싱가폴 바샤커피 공홈 직구 후기(할인코드, 주문방법, 무료배송 받기)

싱가폴 바샤커피 공홈 직구 후기

(할인코드, 주문방법, 무료배송 받기) 

 

안녕하세요 놀꺼야♪ 입니다~!

 

쟁여두고 야금야금 마셔온 저의 소중한 바샤커피가 동이 났어요ㅠㅠ

 

지금 바로 싱가폴을 갈 수도 없고ㅋㅋㅋ 직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인터넷몰 등에서 파는 바샤(바차)커피는 실제 가격에 비해 너무 비싸게 판매하고 있어서(안그래도 비싼 커피인데!!)

직접 사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할인코드도 적용되고 30달러 넘게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 직구 강력추천합니다!

 

☕️ 바샤커피 주문하기

 

먼저 바샤커피 공식 구매 홈페이지로 들어가야겠죠?

 

Bacha Coffee 공식 홈페이지 링크

Bacha Coffee Online Boutique | Shop Legendary Coffees & Accessories

 

 

 

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홈화면이 뜨거나, 배송지 및 결제 기준통화를 선택하라는 페이지가 나와요. 

 

홈화면이 뜨신다면 오른쪽 위에 지구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배송지 및 결제 기준통화 선택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미국달러 기준 'International - US$(English)'를 선택해주세요. 이미 설정이 되어있을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한번 확인하는게 좋아요.

 

일본어 페이지는 따로 있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아직 없어요.

 

 

☕️ 로그인 & 회원가입

결제 통화를 설정하면 다시 홈화면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의 열쇠모양을 누르고 로그인을 합니다.

 

아직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으시다면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 하시면 되요.

 

☕️ 배송지 입력하기

오른쪽 위 열쇠표시 메뉴에서 My Account Address를 클릭하고 배송지를 입력합니다. 

 

☕️ 커피 선택하기

로그인과 배송지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쇼핑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바샤커피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Single Origin(향을 더하지 않은 그대로의 오리지날 커피빈)

Fine Blended (커피원두를 섞은 것)

Fine Flavored (초콜릿, 캐러멜 등의 추출물로 향을 더한 커피)

 

가장 기본인 싱글 오리진도 좋지만 선물용으로는 특별한 향이 더해진 Fine Flavored가 좋더라고요. 

 

커피원두 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왼쪽에 Coffee Type(디카페인 포함), Flavor, 강도, 가격대, 로스팅 정도, 원산지 등등 필터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카테고리를 좁혀서 선택할 수 있어요.

 

종류가 200가지가 넘어서 다 보려면 밤새야 할 수도 있으니 필터를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참, 기본 정렬은 인기순이에요. 너무 많아서 못고를 것 같으시다면 제일 처음에 뜨는 걸 고르시면 되요 ㅋㅋ

 

제일 인기가 많다는 뜻이니까요 ㅎㅎ

 

저는 일단 Fine Blended에서 골라보려고 해요.

Single Origin과 Fine Flavored는 여러가지를 시도해봐서, 이번엔 Fine Blended로! 

 

한참 고민하다가 While Nile과 Royal Pistachio라는 이름의 커피로 결정했어요(작명 센스 무엇 ㅋㅋ)

 

While Nile은 스윗레몬, 밀크 초콜릿, 아몬드, 월넛향이 난다고 하구요.

 

Royal Pistachio은 이름대로 피스타치오향 ㅋㅋ 기대된다~~

 

☕️ 원두 종류, 패키징, 무게 선택

원두도 갈지 않은 원두로 할지, 에스프레소용으로 갈은 원두로 할지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직접 갈아서 마실거라 Whole Bean으로 선택했어요.

미리 갈은 원두라면 편하지만 그만큼 신선도가 떨어지거든요. 

 

원형 또는 사각틴을 패키징으로 선택할 경우 추가요금이 들어요. 패키징은 너무 이쁘지만 선물용이 아니라서 패스!

패키징를 따로 선택하지 않으면 빤딱빤딱한 봉투에 넣어줍니다.

 

무게는 제일 기본인 100g으로...  조금씩 여러가지 맛볼거거든요. 참고로 1kg까지 선택가능해요.

 

이렇게 장바구니에 담아줍니다.

 

참,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초콜릿향 가득한 Fine Flavored 커피인 '톨테카 초콜릿'도 하나 담았어요. 

 

예전에는 드립백으로 마셨는데 이번엔 원두로~

 

톨테카 초콜릿 드립백의 자세한 리뷰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급이 다른 향과 풍미, 바샤(바차)커피 '톨테카 초콜릿' 드립백 추천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원래는 끝낼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급 드립백 세트가 끌리더라구요.

 

이건 예전에도 구매해서 마셔봤었는데 구성이 알차서 좋아요. 

 

드립백 세트는 'Packed Cofees & Accessories' 메뉴에 있어요.

 

커피 원두별로 패키징한 드립백도 있구요.

 

어쏘티드 버전도 있어요. 총 25개 드립백이 들어있구요. 종류는12가지라서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Assorted Coffee Bags Gift Box 구성

 

Flavoured Coffees:

2 bags of Caramelo Morning Coffee

2 bags of Sweet Mexico Coffee

3 bags of Seville Orange Coffee

 

Single Origin Coffees:

2 bags of Monsoon Secret Coffee

2 bags of Mount Kenya Coffee

2 bags of Naranjo Mountain Coffee

2 bags of Lagoa Coffee

2 bags of Sierra Madre Coffee

2 bags of Turquino Coffee

2 bags of Sidamo Moutain Coffee

2 bags of Magdalena Coffee

 

Fine Decaffeinated Coffee:

2 bags of Magdalena Decaffeinated Coffee

 

 

이건 선물용으로도 진짜 좋아요(저는 홀짝 홀짝 혼자 다 마실거에요 ㅋㅋ)

 

☕️ 장바구니 확인하기

제가 담은 상품들이 장바구니에 다 잘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총 92달러에요.

이 정도면 무난하게 지름신을 부르지 않고 마무리했다고 자부합니다 ㅋㅋㅋ

 

☕️ 무료 배송 기준 

 

그리고 중요한 배송비!

 

30달러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이에요.

 

게다가 해외배송은 DHL이라서 믿고 주문할 수 있구요. 배송도 빨라요.

주문처리는 보통 하루안에 다 되고 배송도착까지 빠르면 2일, 통관 문제가 없는 한 늦어도 일주일 안에 와요. 

바샤커피 공홈 FAQ

 

참고로 100달러 이상 주문하면 무료 부직포가방을 줍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받았는데 크고 은근히 튼튼해서 지금도 장바구니로 잘 쓰고 있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이거 받으려고 굳이 100달러 넘게 사진 않을거 같아요 ㅋㅋ

 

☕️ 관세 적용 기준

그리고 150달러 이상 주문은 주의가 필요해요. 관세적용이 되거든요!

 

꼭 150달러 이하로 주문하세요.

 

 

☕️ 결제하기

결제시에는 Billing Information을 넣어야하는데 배송지주소와 같게 하시고 다음을 누릅니다.

 

그리고 실제 배송지(Shipping Information)는 Billing Address와 같으면 아래와 같이 체크해주시면 되요.

 

Shipping Type은 30달러 이상 구매하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 할인코드(Promotion Code)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할인코드!

 

할인코드는 따로 홈페이지에는 정보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구글에 "Bacha Coffee Promotion Code" 라고 검색하면 뭐가 많이 나옵니다.

개중에는 광고와 낚시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면 나오더라구요.

 

이번에 제가 찾은건 아래 두개에요.  두 코드 다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첫번째코드는 Welcome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첫구매만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WELCOME10

PRESALE20

 

할인코드는 그때 그때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위에 코드가 시간이 지나면 적용이 안될 수도 있어요.

 

우선 적용해보시고 할인이 안되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구글을 뒤져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할인코드를 Promotion Code란에 넣으시고 Apply(적용)을 누르시면 오른쪽 구매 총 금액이 할인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92달러가 82.80달러가 되었네요~ 히히히.

 

☕️ 개인통관번호(PCCC) 넣기

그리고 Order Instructions 란에 개인통관번호(PCCC number)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 결제 방법

결제는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리고 페이팔로 가능해요.

 

결제 정보를 넣어주고 다음을 누른 뒤,

 

로봇이 아니라고 해주시구요 ㅋㅋㅋ

 

그럼 직구 완료! 

 

주문확인과 상태정보는 My Current Orde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언박싱

주문이 완료되고 하루도 안되어서 발송이 되었다고 메일로 알림이 왔어요. 

 

그리고 케이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DHL에서 개인통관번호 입력과 비대면 배송여부를 체크해달라는 알림이 왔었어요. 인천공항으로 통관은 2일만에 되었는데 그 후에 국내배송이 늦어졌는지 총 5일이 걸려서 왔습니다. 

 

그냥 평범한 포장박스인줄 알았는데 ....

 

열어보니

 

엇?!!

 

바샤커피 문양 ㅋㅋㅋ 반전있는 박스였어요 ㅋㅋㅋ

 

종이도 신문지 아니구요 ㅋㅋㅋ 왠지 버리기 아까운 종이 ㅋㅋㅋ

 

요렇게 아담(?)하게 왔어요 (제가 아담하게 주문을 했 ㅋㅋㅋ)

 

빈 박스는 뭔가 버리기가....당분간 커피 담아놓는 박스로 쓰겠습니다. 

 

짜자잔~~ 커피원두 100g씩 세가지, 그리고 어쏘티드 드립백입니다~~

 

싱가폴 공항이랑 본점에서 직접 샀을 때는 매직으로 커피를 써줬었는데 배송용은 스티커네요 ㅋㅋ

 

어쏘티드는 지금 오픈하지 않을꺼에요. 천천히 천천히 아껴먹을 거거든요. 

 

고급지네요. 참 브랜딩을 잘한것 같아요.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는 말도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마케팅 효과가 어마어마할것 같아요.

 

유통기한은 2026년까지에요. 유흐~ 쟁여놓을 수 있다~~ㅋㅋ

 

 

지금부터 시음 행사가 있겠습니다.

 

저의 바샤커피 최애중 하나인 톨테카 초콜릿 원두를 오픈할게요.

 

드립 세팅을 합니다. 

 

커피빈은 수동으로 갈았어요(아이고 팔이야 ㅋㅋㅋ)

 

향이 ㅠㅠㅠㅠ 초콜릿과 커피의 향이 ㅠㅠㅠ 미칩니다...

 

종이필터에 넣고 끓인 물을 쪼르르르르~

 

기다림의 시간.

 

 

이제 마셔요~

 

찻잔 이쁘죠? (이 와중에 찻잔 자랑)

 

아직 마시지 않아요. 향을 먼저 즐겨야 하거든요.

 

예전에 드립백으로 마셔셔 알고있는 맛이지만... 아는 맛이 더 무섭지요 ㅋㅋㅋ

 

저의 아침을 기쁘게 해줄 모닝커피~

조만간 직구 또 할것같은...

 

나머지 커피도 나중에 리뷰를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바샤커피 추천 모음(선물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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