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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맛집] 조지루시 식당(象印食堂) - 코끼리밥솥이 운영하는 정갈한 일식 건강밥상 후기

by 놀꺼야 2025. 12. 28.

[오사카맛집] 조지루시 식당(象印食堂)

코끼리밥솥이 운영하는 정갈한 일식 건강밥상 후기

 

안녕하세요 놀꺼야입니다.

 

오늘은 오사카에서 방문한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 조지루시 식당(象印食堂, zojirushisyokudo) 방문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조지루시 식당은 전기밥솥으로 유명한 그 코끼리밥솥 브랜드인 조지루시(象印, zojirushi)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라 밥 맛은 이미 보장되었다고 봐야죠!

 

이곳은 갓 지은 밥을 중심으로 한 정갈한 일식 건강밥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식당이에요.

 

같이 간 일본 사는 친구말로는 도쿄 지점은 웨이팅이 엄청 길다고 해요

 

깔끔한 반찬 구성부터 차분한 분위기까지 한 끼 제대로 챙겨 먹고 싶을 때 딱 좋은 것 같아요.


🍚 조지루시 식당(象印食堂) 위치 및 가는 법

조지루시 식당은 난바 스카이오 6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어요.

 

난바역에서 도보 4분 거리이고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어요.

 

📌 주소: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mba, 5 Chome−1−60 なんばスカイオ 6F

📌 영업시간: AM 11:00~PM 3:00, PM 5:00~9: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 가격: 1인당 2,000~3,000엔(점심 기준), 

📌 구글맵 지도

 

zojirushisyokudo ·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mba, 5 Chome−1−60 なんばスカイオ 6F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www.google.com

 

 

저는 평일에 방문했고 점심시간보다는 살짝 늦은 2시쯤 방문해서 웨이팅은 5분 정도로 짧았어요.

 

주말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래 기다리기 싫으시면 1시 반 이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단, 브레이크 타임이 3시~5시라서 너무 늦게 가면 촉박해요.

 

 

'맛있는 밥이 여기에 있다'라고 쓰여 있네요 ㅋㅋ (인정!!)

 

 

식당에 들어가니 거의 만석이었어요.

 

홀은 꽤 큰 편이에요.

 

 

이곳은 밥이 나오는 곳인데 코끼리 밥솥으로 밥을 짓고 있어요 ㅎㅎ

 

참고로 정식 메뉴를 시키면 밥을 세 번 리필을 할 수 있어요+_+

 

밥 종류도 세 가지라서 한 가지씩 다 맛볼 수 있답니다.

 

자세한 건 아래 메뉴 소개에서 말씀드릴게요:)

 


🍚 메뉴

 

메뉴는 전부 다 이렇게 메인요리와 작은 반찬들, 국, 쌀밥, 오차즈케용 사시미가 나오는 정식 스타일이에요.

 

아래는 저랑 친구가 주문한 점심메뉴예요.

 

저는 왼쪽의 유자향을 입힌 닭고기와 삶은 야채 정식, 친구는 오른쪽의 규카츠를 주문했어요(사이드는 동일해요).

 

각각 2,100엔, 2,500엔이에요.

 


이곳은 쌀밥 종류를 고를 수가 있어요.

 

기본 쌀밥, 찰밥, 그리고 야채와 버섯등을 넣어 지은 타키코미밥 이렇게 3가지예요.

 

처음에 주문할 때 고르긴 하는데 어차피 리필이 돼서 종류별로 다 먹어볼 수 있어요 ㅋㅋ

 

추가 사이드 메뉴로 계란과 쌀 아이스크림, 절임류 등이 있는데 저는 계란이랑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참고로 아래 화려한 비주얼의 정식은 메인과 사이드의 종류가 더 많아요(점심, 저녁 모두 가능).

 

하루에 10개 한정이라네요(예약 가능).

 

저녁 메뉴도 같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엄청 이쁘죠+_+

 

다음에 일본 오면 저녁 타임으로 와봐야겠어요.

 

 

좀 더 보기 쉬운 버전의 저녁 메뉴

 

📌 상세 메뉴 페이지

 

メニュー|象印食堂 なんば店-ダイナック店舗情報サイト-

象印食堂 なんば店のメニューページです。季節の逸品や宴会メニュー、一品料理、お酒、ランチの情報をご紹介します。

www.dynac-japan.com

 


🍚점심 메뉴 후기 (쌀밥, 차 리필 가능!)

 

앞서 살짝 말씀드렸지만 조지루시 식당은 밥(세 번까지)과 차가 리필이 가능해요.

 

차는 녹차, 현미차, 호지차(아이스도 가능!)를 무한대로 리필해서 마실 수 있어요.

 

일본 차는 말해 뭐해요 너무 향도 좋고 맛있어요.

 

계속 홀짝홀짝 마시다가 화장실을 몇 번이나 갔지요 ㅋㅋ

 

자동으로 깨가 분쇄되어 나오는 통도 조지루시 브랜드 ㅎㅎ (분쇄도도 조절이 가능해요).

 

주문한 정식이 나왔어요+_+

 

비주얼 미침 ㅠ

 

 

친구가 주문한 흑와규가츠!

 

제가 주문한 유자 닭고기 + 계란 추가

 

플레이팅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미 눈으로 맛있음 ㅋㅋ

 

 

밥 리필 교환권이 같이 나와서 리필할 때 사용하면 돼요.

 

 

처음에 정식과 같이 나오는 밥 양은 이 정도예요.

 

많은 건 아닌데 리필이 가능하니까 결국 배 터짐요 ㅎ

 

저는 기본 흰쌀밥에 날계란 풀어서 먹고, 그다음에 리필해서 오차즈케를 해서 먹었어요.

 

메인요리는 삶은 양파, 브로콜리, 단호박, 고구마가 같이 곁들여져 있어요.

 

야채 하나하나도 담백하고 맛있어요.

 

 

닭고기랑 유자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유자에 반해서 나중에 마트에서 유자 조미료 질렀다는 ㅎㅎ

 

 

참깨소스에 퐁당~!

 

이미 유자향 가득한 닭고기에 식감도 부드러워서 JMT!!

 

 

사이드 반찬으로 우메보시, 오이절임, 명란이 나옵니다.

 

저는 우메보시는 못 먹어서 패스 ㅋㅋ

 

 

왼쪽은 연근무침이고 오른쪽의 시커먼 것은 흑임자더라고요!

 

젤리인가 양갱인가 했는데 흑임자 페이스트라서 감칠맛도 나고 신기했어요.

 

 

얇은 사시미 세 쪽은 나중에 밥 위에 올려서 차를 붓고 오차즈케를 해 먹어요.

 

이게 또 엄청 맛있답니다.

 

일단 첫 밥은 날계란 터뜨려서 일본식으로 고소하게 먹어줍니다.

 

그리고 리필 카운터로 가서 오차즈케용 밥을 리필했어요.

 

밥은 직원 분이 떠주십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야채와 버섯, 간장을 넣고 지은 타키코미고항도 먹었는데 짭짤하고 맛있었어요.

 

이제 오차즈케 먹을 시간!

 

사시미를 올리고요~

 

오차즈케 다시(국물)을 부어줍니다.

 

국물은 조지루시 보온병에 담겨서 제공돼요.

 

이 국물이 오차즈케의 핵심이에요. 

 

보통 가쓰오부시나 다른 생선뼈를 끓인 국물인데 너무 맛있어요.

 

 

국물을 붓고 명란젓도 조금 올려서 먹어요.

 

배부른데 다 비웠어요 ㅋㅋ 

 

엄청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건강한 밥상이라 그런지 별로 위가 부대끼지 않더라고요.

 

편안하게 배부른 느낌이랄까? ㅋㅋ

 

 

트레이에도 깨알 같은 조지루시

 

후식으로 먹은 쌀아이스크림인데 쌀알이 씹혀요.

 

한국의 이천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젤라띠젤라띠보다는 쌀향이 약하지만 충분히 맛나요.

 

한국의 쿠쿠밥솥 브랜드도 이런 식당 열면 엄청 잘될 것 같지 않나요?

 

쿠쿠밥솥 관계자분들 밥집 하나 해요~~ 젭알 ㅋㅋ

 

이렇게 조지루시 식당 후기를 소개해봤는데요, 역시 밥솥 브랜드가 운영하는 식당은 다르긴 다르다 싶었던 곳이었어요.

 

든든하고 깔끔한 밥 한 끼(실은 밥 세 공기 흐흐) 덕분에 여행 체력도 다시 채운 느낌!

 

오사카에서 기름진 음식이 조금 물릴 때, 조용히 식사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참,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서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도쿄 지점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 부모님이랑 꼭 가보려고요.

 

다음에도 맛있는 오사카 맛집 후기 가지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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